방콕콜센터 사기조직에 230만건 개인정보 우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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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과 태국 경찰이 협력하여 방콕에 위치한 '한국 사기조직' 콜센터를 급습하고 한국인 8명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하나금융투자 영업팀장'을 사칭하며 피해자들을 유인해 사기를 벌였으며, 그 과정에서 사용된 PC에서 230만 개의 한국인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유명 금융사의 로고가 박힌 가짜 명함을 사용하여 투자자들을 기만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다행히도 초기 단계에서 적발되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에 파견된 한국 경찰주재관이 7월 초에 한국인 사기조직이 방콕에서 활동한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태국 경찰과 협력하여 이들을 추적했습니다.
두 나라 경찰의 공동 작전으로 이들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취업비자 없이 현지에서 활동한 점을 들어 신병이 확보되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범인을 먼저 잡고 나서 피해자를 밝히는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현재 피해자 10명을 확인하고 이들의 피해액 2100여만 원을 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의 신고 없이 수사기관이 범죄 행위를 먼저 색출하고 차단한 드문 사례로, 빠른 대응 덕분에 추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운영한 콜센터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수십 대의 PC가 발견되었고, 하드디스크에서 대량의 개인정보가 나왔습니다.
사기 일당이 이번에 검거되지 않고 이 정보를 활용해 범행을 계속했다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었습니다.
한국 경찰은 이들 8명을 인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으며, 서울경찰청 금융수사대가 이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일당이 벌인 구체적인 사기 방식과 범죄 전모를 파악한 후,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첩보 입수부터 체포, 국내 송환까지 3개월이 채 걸리지 않은 점은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한국과 태국 경찰청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스포츠토토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사기 예방과 안전놀이터에서의 먹튀검증, 그리고 스포츠분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이러한 사기 행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증과 신뢰할 수 있는 슬토생을 통한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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