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불륜하다가 이별통보 받자 남편한테 복수한 상간남

A 씨는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후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불륜을 인정하고 재산 분할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했지만, 이후 마음을 바꿔 재산 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A 씨는 아내의 귀책 사유를 근거로 이혼 소송을 반소하였고, 재산 분할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변호사는 A 씨가 재산 분할 합의서가 있더라도, 재판상 이혼 상황에서는 이를 막기 어려울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A 씨는 결혼 기간 동안의 소득과 원가족의 지원 등을 통해 자신의 재산 분할 대상을 최소화하고,

비율을 최대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 씨는 아내의 부정행위로 인해 결혼이 파탄에 이르렀음을 입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A 씨는 언제든지 반소를 취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 이 과정에서 단순한 오기나 보복적 감정으로 비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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