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도박중독 예방 활동 캠페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다양한 도박중독 예방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포츠토토 이용자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스포츠 썰티타카 해설위원과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팀 선수단, 윤덕여 감독, 국민체육진흥공단 최규철 스포츠산업본부장,

스포츠토토코리아 김인수 건전화본부장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너도, 나도, 단도라는 슬로건을 총 4차례에 걸쳐 전파했다.

또한, 9월 1일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경기장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서는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을 관람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건전구매 서약과 도박중독 선별검사를 실시하였다.

9월 13일(금)부터는 베트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통해 539건의 건전구매 서약과 도박중독 선별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문상담 안내가 포함된 조기 개입이 34건 발생했다.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과몰입 이용자를 위한 2024년 스포츠토토 힐링캠프가 열렸다.

이 캠프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하여 도박 과몰입을 완화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총 48명의 참가자에게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1, 2차 힐링캠프 모두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예방을 위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이 진행되었고, 약 1400명이 청소년 보호 서약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베트맨 이용자들에게 도박문제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청소년 도박문제 자가점검 정보를 제공하였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도박문제 인식주간의 다양한 예방활동이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도박중독 예방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놀이터와 먹튀사이트 검증 등의 다양한 건전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