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에이스 스테판 커리, 발목 부상으로 이탈

NBA 최고의 슈터 스테픈 커리가 발목 부상으로 잠시 코트를 비우게 됐네요.

The Athletic 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가 전한 바에 따르면, 커리는 28일(한국시간) 클리퍼스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고 합니다.

다행히 구조적 손상은 없다고 하네요. 먹튀검증 업체에서 제공하는 NBA 분석 데이터를 보면,

커리는 이번 시즌 초반 3경기 평균 18.3점(.415 .407 1.000) 5.3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었는데요.

특히 3점슛 성공률이 40%를 넘는 등 컨디션이 좋았다고 합니다.

토토사이트에서도 골든스테이트의 승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하네요.

비록 팀이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지만, 에이스의 부재는 큰 손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시즌 70경기 이상 출전하며 건강했던 커리였는데, 이번 시즌 초반부터 부상이라니 아쉽네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아 다행입니다.

참고로 커리는 이번 오프시즌에 1년 6,260만 달러 규모의 연장계약을 맺었습니다. 36세 이상 선수 규정으로 인해 1년 계약만 가능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커리의 부재 기간 동안 골든스테이트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