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장기열애중...혼외자 존재 몰라 큰 충격

배우 정우성(51)이 혼외자 존재를 인정하면서 현재 열애 중인 여성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네요.

그의 친자의 어머니인 모델 문가비(35)와의 갈등이 있었던 배경에는 지금 사귀고 있는 제3의 일반인 여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최근 열애설에 오른 배우 신현빈과는 또 다른 인물이라고 합니다.

25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비연예인 여성과 오랜 시간 진지하게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어요.

두 사람은 '청담 부부'로 유명한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함께 더블 데이트를 즐길 정도로 공식적인 관계라고 하네요.

그런데 정우성이 현재의 연인과 교제 중일 때 문가비와의 관계가 어땠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지난해 6월에 몇 차례 관계를 가진 후, 문가비가 10월에 임신 소식을 전했죠.

문가비는 결혼을 원했지만, 정우성은 경제적인 지원 외에는 결혼이나 양육을 원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결국 문가비는 SNS를 통해 극비리에 출산한 사실을 공개하게 되었죠.

정우성이 난민 구호 같은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왔지만, 자신의 자녀와 그 어머니에게는 경제적 지원만을 약속한 것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이런 이중적인 행동은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것 같고, 연예계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네요.

정우성의 그동안의 선하고 강직한 이미지가 위선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앞으로의 이미지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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