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정후 한솥밥? 미국 매체, SF행 확신

김하성(29) 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있네요!

디애슬레틱에서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행은 시간 문제라고 전했어요.

그는 2루수와 유격수 모두에서 골드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선수고, 나이도 젊고 생산성도 좋고 주력도 뛰어나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장기 계약보다는 단기 계약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부상 전에는 장기 계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1년 계약도 괜찮다고 하네요.

김하성 선수는 최근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고, 내년 4월 말쯤 복귀할 것 같다고 해요.

이 부상이 유격수로서의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죠.

만약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면, 옛 동료 이정후 선수와 다시 한 팀에서 뛸 수 있게 되는데, 그거 진짜 기대되네요!

두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뛰었던 사이니까, 더그아웃에서 둘이 함께하는 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결국 샌프란시스코가 김하성 선수를 원하는 이유는 이정후와의 친분도 있지만, 건강할 때 김하성 선수가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점 때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