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쌍끝이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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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에몽주먹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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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쌍끌이 흥행을 예고했다.
그는 6월 개봉하는 주연 영화 ‘원더랜드’와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을 잇달아 선보인다. 영화에서는 애틋한 로맨스를,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배우가 아닌 ‘사람 박보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장가와 안방을 휩쓸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박보검은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공유 등 화려한 배우들과 함께한 SF영화 ‘원더랜드’를 6월 5일 극장에 건다. 2021년 주연한 ‘서복’이 감염증 여파로 인해 극장이 아닌 티빙으로 공개됐기 때문에 그가 신작을 극장에 거는 건 2015년 ‘차이나타운’ 이후 9년 만이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서 그는 여자친구 정인(수지)에 의해 우주비행사 AI로 복원된 태주 역을 맡았다. 오랜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현실의 태주까지, 사실상 1인 2역을 연기한다. AI의 밝고 유쾌한 모습과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유려하게 오가며 연기하는 박보검에 대해 김태용 감독은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이 모두 공존하는 배우”라 칭찬했다.
특히 2018년부터 6년간 백상예술대상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수지와 펼칠 애틋한 연인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박보검은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수지 씨에게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라며 “친구 같은 연인 호흡도 정말 잘 맞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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