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직 칠성파 간부 결혼식에 국회의원 2명 축기 논란

작성자 정보

  • 부르스윌리스가귀신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95995975c120157cc9d12f97a998d9df_1731033153_2044.jpg
 

부산에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요.


최근 부산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 간부 A씨의 결혼식에 현직 국회의원 두 명의 축기가 놓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거든요.


지난달 23일, 부산 중구의 한 호텔에서 A씨의 결혼식이 열렸고, 경찰도 우발 상황에 대비해 10여 명의 경력을 배치했다고 해요.


A씨는 과거 행동대장으로 꽤 유명했지만, 요즘은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전히 간부급 대우를 받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칠성파는 1970년대부터 부산을 기반으로 유흥업소 등을 통해 주도권을 잡아온 조직폭력단체로, 현재 조직원 수는 약 200명에 이른다고 해요.


최근에는 부도기업 청산이나 건물 철거 용역, 부동산업에도 손을 뻗쳤다고 하니 그 세력이 만만치 않네요.


80년대부터는 '신20세기파'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두 조직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더 유명해졌죠.


하지만 이 두 조직은 여전히 지역 주도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위화감과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폭력조직 간부의 결혼식에 국회의원이 축기를 보내는 건 정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국회의원 B씨 측은 "지역 주민 등에서 축기를 보내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대부분 보내드렸다"며 "일일이 의원에게 보고되지는 않아서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국회의원 C씨 측도 "전직 국회의원 측 관계자가 지인의 결혼식이 있다고 해서 축기를 보냈을 뿐,


당사자가 누군지 몰랐다"며 "요청자도 이제 와서 A씨를 모른다고 하니 황당하다"고 말했어요.


이런 상황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치인들이 이런 일에 연루되는 건 정말 문제인 것 같네용 ㅎㅎ

관련자료

댓글 4

teo의왼발님의 댓글

  • teo의왼발
  • 작성일
조폭이랑 아는사이이면 안되는거임? 진짜모름

키미히오띠님의 댓글

  • 키미히오띠
  • 작성일
원래 국회의원들은 마당발이라 다 아는사이임 ㅇㅇ

에쎄체인지님의 댓글

  • 에쎄체인지
  • 작성일
다 연관되어있지 뭐~

짜빠구리님의 댓글

  • 짜빠구리
  • 작성일
뒷돈 받았는지 수사해라

  • 랭크 1 아이콘
    마피아
    골드 포인트 아이콘 104,500P
  • 랭크 2 아이콘
    파라다이스
    골드 포인트 아이콘 99,050P
  • 랭크 3 아이콘
    국제
    골드 포인트 아이콘 79,050P
  • 4
    원샷원킬
    실버 포인트 아이콘 63,150P
  • 5
    수리수리마수리
    실버 포인트 아이콘 58,400P
  • 6
    최강삼성
    실버 포인트 아이콘 57,150P
  • 7
    흥민사랑보노
    실버 포인트 아이콘 52,700P
  • 8
    에이스박스
    실버 포인트 아이콘 46,600P
  • 9
    토박사
    실버 포인트 아이콘 46,300P
  • 10
    블루원
    실버 포인트 아이콘 45,400P

이벤트 당첨자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