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UN 최정원 상간남, 불륜 논란 속 잠적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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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문자 내용 공개 이후 불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강경준이 상간 소송 합의에 실패했고 논란 속에 잠적했다. 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은 상간남 피소 사건 이후 잠적하다 1년 4개월 만에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 UN 출신인 배우 최정원은 지난달 4월 15일 상간남 피소 사건 이후 약 1년 4개월만에 SNS에 사이크 복장을 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최정원은 지난해 1월 불륜 의혹에 힙싸여 충격을 안긴바 있는데, 하지만 최정원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고소인을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소인 A 씨는 한 채널에 출연해 자기 아내와 최정원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최정원이 자기 아내에게 "보고 싶다", "와인 마시자"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만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정원을 상대로 5천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A 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2월 A 씨를 고소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와 관련해 소식을 전했다. 최정원은 제보자의 아내에 대해 "예전의 연인도 아니었고 20대 초반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일 뿐이고, 동네 동생이다"며 "과거 서로 연인 또는 이와 유사한 감정으로 만난 사실이 없다"고 직접 반박했다. 또 A 씨에 대해 협박, 명예훼손, 모욕, 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A 씨는 위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최정원을 무고죄로 추가 고소했다.
지난해 8월 열린 손해배상청구 소송 1차 공판에서도 양측은 입장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첫 변론기일 이후 다음 재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최정원은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세 번의 만남 외에 어떠한 연락도 추가로 한 바가 없다. 그 시절의 기억에 의존해 대단히 큰일이 아니라 생각한 게 멍청한 일이다. 이미 멍청함의 아이콘이 됐다. 지금도 자책함과 동시에 사과를 드릴 의지가 충만함을 재차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해당 심경 글은 이후 삭제됐다.
또 '국민 사랑꾼; 이미지로 알려진 장신영 남편이자 배우 강경준은 지난해 12 불륜 상대의 남편으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 앞서 지난 2018년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장신영은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이 있어 두 사람의 사랑은 대중들에게 더 응원받았다. 이후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낳아 함께 양육했다. 또 강경준과 장신영 가족은 지난해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강경준은 유부녀 불륜 상대와 "안고 싶네", "사랑해",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고" 등 연인 사이처럼 보이는 메시지를 보안성이 강한 텔레그램으로 여러 차례 주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큰 비판을 받았다. 이후 강경준은 대중과 소통하던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한 채 현재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또 강경준의 전 소속사는 전속계약이 지난해 10월 만료됐다고 밝혀 이번 불륜 사건으로 인해 계약 연장 논의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피소 소식이 전해진 뒤 현재까지 침묵으로 일관하며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강경준은 앞으로 이를 잘 해결하고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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