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4억 세금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라니, 한일 교류축제 피날레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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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장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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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세금 체납 등 여러 논란을 일으켰던 가수 겸 박유천이 한일 교류 축제 무대에 오른다.

최근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에 5월 18일, 19일 양일간 조노하나파크에서 열리는 ‘2024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4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는 요코하마 한일 축제 실행위원회와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개최하는 문화교류 축제다. 박유천은 한류 가수를 대표해 18일 무대에 올라 17시 30분부터 18시까지 피날레 공연을 맡는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전 약혼자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까지 열어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결백을 주장 했으나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인정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 900만 원을 내지않아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하다가 자신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가진 소속사에 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도 받았다.

앞서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측은 행사 용역 입찰 공고에서 행사 목적을 ‘한국 문화 및 경제 등을 종합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요코하마 시민 대상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양국 우호관계를 증진’이라고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각종 범죄로 사실상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된 박유천이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로 무대에 오르는 것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박유천은 논란 후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과 디너쇼를 개최했다. 당시 팬미팅 가격이 2만 3000엔(한화 약 21만 원), 디너쇼는 5만엔(한화 약 46만 원)으로 책정된 것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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