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조 쿠팡, 다시 적자

쿠팡이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손실 34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을 미리 반영한 결과로, 8분기 만에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매출과 손실

매출: 10조357억원 (약 73억2300만 달러, 분기 평균환율 기준)

영업손실: 342억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0% 증가했지만, 과징금 선반영과 기타 요인으로 인해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적자 전환 원인

과징금 선반영: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을 미리 반영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기타 요인: 파페치(Farfetch) 손실 등도 손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향후 전망

쿠팡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비용 관리와 관련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며,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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