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토토사이트 스포츠토토 활성화 및 규제 완화 공약 발표!!

개혁신당이 토토사이트 스포츠토토에 대한 각종 규제 완화와 토토사이트 확대를 추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스포츠토토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총선 이후 열릴 제22대 국회에서 이번 스포츠토토에 관한 공약과 관련해 토토사이트 진흥법과 스포츠토토 감독위원회법에 대한 개정안인 이른바 '허구연법'을 발의하겠다고도 했다.

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18차 개혁신당 릴레이 정책 발표'를 통해 "향후 토토사이트 산업과 스포츠토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토토사이트 관련 수익이 스포츠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스포츠토토에 대한 규제 완화와 e스포츠 등의 종목 추가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스포츠토토 관련하여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스포츠토토 이용하지 않고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를 하는 이유는 결국 과도한 규제 때문"이라며 "토토사이트 매출 총량제, 낮은 환급률, 지나치게 제한적인 스포츠토토 종목 등의 규제가 토토사이트 이용자들을 불법 토토사이트로 떠나게 하고 있다"고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스포츠토토는 저위험 상품 운영, 스포츠토토 베팅 한도 등 토토사이트의 엄격한 규제, 토토사이트 이용자 보호 정책 등으로 세계 토토사이트 협회 스포르토토 건전성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면서 "스포츠토토 감독위원회법을 개정해 스포츠토토가 토토사이트 매출 총량 규제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