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못 믿어?, 로맨스 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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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소네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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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외국 여성을 사칭해 남성들에게 접근하고 가상자산 투자를 유도해 8개월간 122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총책 A씨와 관리 책임 B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에서 20~30대 조직원을 모집해 캄보디아와 라오스로 데려가 '로맨스 스캠' 수법을 교육했습니다.
SNS에 한국계 외국 여성의 사진을 올리고 남성들과 대화를 나누며 호감을 쌓은 뒤, 가상자산 투자에 유도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20억 원을 투자하게 되었고, 의심을 품으면 친분을 내세워 압박했습니다.
이들은 가로챈 돈을 유흥비로 사용했으며, 경찰은 수사에 나서 20명을 검거하고 외국에 있는 공범 6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84명으로,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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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미르님의 댓글
-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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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걸 당하는구나 ㅠㅠ 강력 처벌하라
유리게슝님의 댓글
- 유리게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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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지고 사기치는게 가장나쁨
상한전문님의 댓글
- 상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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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정말로 심각하네요
홈런왕통키님의 댓글
- 홈런왕통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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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결국은 보이스피싱이지요
우사인너트님의 댓글
- 우사인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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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 따먹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카이시야님의 댓글
- 카이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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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안보고 돈을 왜주는 것일까? 사람맘이란거 참 모르겠다
극장샷님의 댓글
- 극장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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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