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쇠막대기로 학대, 유명 셰프?

최근 천안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어요.

지난달 4일, 성성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A씨가 길고양이를 쇠막대기로 학대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송치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서울 강남과 천안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며 유명해진 인물인데, SNS 활동도 활발했죠.

그런데 이번 사건 이후로 그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바뀌었어요.

마트 직원들이 길고양이를 돌보던 중 어느 날 고양이가 사라진 걸 이상하게 여겨 CCTV를 확인했는데,

그 영상에서 A씨가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나서 갑자기 쇠막대기로 공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고 해요.

고양이는 고통에 몸부림쳤고, 또 다른 새끼 고양이는 힘없이 잡혀가는 모습도 보였다고 하네요.

이 사건은 동물권 시민연대인 레이(RAY)에 의해 알려졌고, 그들은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캠페인즈에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 분노하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