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빼려면 성관계해야 돼

20대 여성 A씨는 음악 동호회에서 40대 B씨를 만났고

B씨는 음악 교수이자 동물 심리 상담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A씨는 가수가 되고 싶어 B씨에게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으나

B씨는 A씨에게 서울로 오라고 압박하며 독립을 결심하게 만들었습니다.

A씨는 B씨 부부와 함께 살기로 결정했지만, B씨의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B씨는 A씨에게 부모에게 행방을 알리지 말라고 강요하고

폭언을 일삼으며 심리적으로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심리적 압박 속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B씨는 "신의 명령"이라는 이유로 성관계를 강요하며 A씨를 위협했습니다.

A씨는 여러 가지 집안일을 하며 사실상 노예처럼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B씨는 A씨에게 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내게 강요했으며

이를 받은 A씨의 부모는 A씨를 찾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B씨는 유사 강간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경찰의 구속 영장 신청은 법원에 의해 기각되었습니다.

현재 B씨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었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사건은 권력 관계와 심리적 조작이 결합된 심각한 성 착취 사건으로

피해자의 안전과 권리가 보장되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