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커뮤니티 또 다른 화제, '배드민턴이 이제 부자 스포츠된다 !! '

작성자 정보

  • 우루사파워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336bddbb41de8ae129cc59766ae5f8db_1721693723_169.jpg 

중국에서 배드민턴 셔틀콕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배드민턴이 부자들의 스포츠가 돼버렸다는 불만 글들이 토토커뮤니티에 많이 올라와 현재 토토커뮤니티 에서 화제다. 21일 중국 매체 펑타이는 "요넥스, 더블 해피니스, 링메이, 빅터 등 주요 셔틀콕 제조사들이 지난 몇 주간 가격을 20% 이상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고 슬토생과 토토사이트 협회 위원회를 통해 보도했다. 요넥스의 대표 셔틀콕 AS02의 가격도 한 달 사이 24%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 인상의 이유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거론된다. 안후이성의 셔틀콕 공장주 리양은 "셔틀콕의 재료인 깃털의 경우 저가 깃털이 3배, 중고가 깃털은 최소 2배 이상 올랐다"고 현지 스포츠토토 관련 매체에 말했다.


그 원인이 ‘돼지고기’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이 내려가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체재인 거위나 오리고기 수요가 줄었다는 것이다. 이에 셔틀콕 제조에 사용되는 거위나 오리 깃털을 구하기 어려워진 기업체들이 생산을 줄이고 가격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은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2.7% 하락했다.


류쩡진 중국 농업과학기술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육류 수요가 증가하며 오리 및 거위 수요가 감소했고, 도살되는 오리 숫자가 줄어 셔틀콕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깃털의 공급량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중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사이에서는 "배드민턴이 어느 순간 부자 스포츠가 돼 버렸다"며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토토커뮤니티 슬토생 에는 "배드민턴이 월급으로 2만위안(약 380만원)을 버는 이들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스포츠가 돼버렸다"는 글이 조회 수 500만회를 넘기며 스포츠토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공감을 샀다.


이번 셔틀콕 가격 상승으로 중국 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지난 2022년 상하이의 아이리서치 컨설팅 그룹은 배드민턴이 중국 한 토토사이트 에서 널리 퍼진 스포츠 중 하나로, 젊은 층의 30% 이상이 즐기는 스포츠토토 관련 스포츠 중 3대 스포츠 하나로 여긴다고 밝힌 바 있다. 셔틀콕 깃털은 16개로 오리 3~4마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셔틀콕은 깃털과 나일론 등 플라스틱 재질로 나뉘는데 가격차이가 2,3배 이상 날 정도로 깃털 소재가 비싸다.


관련자료

댓글 4

토토머스크님의 댓글

  • 토토머스크
  • 작성일
배트민턴이 살빼는데 최고임
운동합시다

청청수님의 댓글

  • 청청수
  • 작성일
베드민턴 하면 방수현 아님

노브님의 댓글

  • 노브
  • 작성일
원래 유럽쪽에선 테니스가 귀족스포츠 아닌가? 배드민턴도 비슷한 맥락인가?ㅎㅎ

이주얼님의 댓글

  • 이주얼
  • 작성일
아니 도대체 얼마나 많이치면 셔틀콕 가격이 오름?ㅋㅋㅋㅋ

  • 랭크 1 아이콘
    마피아
    골드 포인트 아이콘 104,500P
  • 랭크 2 아이콘
    파라다이스
    골드 포인트 아이콘 99,050P
  • 랭크 3 아이콘
    국제
    골드 포인트 아이콘 79,050P
  • 4
    원샷원킬
    실버 포인트 아이콘 63,150P
  • 5
    수리수리마수리
    실버 포인트 아이콘 58,400P
  • 6
    최강삼성
    실버 포인트 아이콘 57,150P
  • 7
    블소네오
    실버 포인트 아이콘 56,300P
  • 8
    발홍구
    실버 포인트 아이콘 54,600P
  • 9
    흥민사랑보노
    실버 포인트 아이콘 52,700P
  • 10
    아이돌지망생
    실버 포인트 아이콘 51,111P

이벤트 당첨자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