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월드 챔피언십 2024 결승 T1과 BLG의 롤분석,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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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3 LoL 월드챔피언십의 대단원의 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의 T1과 중국의 BLG가 서머시즌부터 이어진 대장정의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맞붙게 되었는데요.
T1은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커를 중심으로 한 미드-정글 연계가 더욱 날카로워졌으며,
오너의 적극적인 초반 운영과 페이커의 안정적인 라인전이 조화를 이루며 사이드 라인의 압박을 효과적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구마유시와 제우스의 탑-봇 듀얼 캐리 체제도 주목할 만한데요.
구마유시의 공격적인 챔피언 운용이 돋보이며, 제우스의 스플릿 푸시 위주의 플레이가 상당히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BLG는 bin의 탑 라인 압도력과 xun의 공격적인 정글링이 핵심입니다.
bin의 팀파이트 캐리 능력이 돋보이고, xun의 적극적인 초반 개입이 매우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night의 미드라인 안정성과 ON의 봇듀오 조합도 BLG의 큰 강점으로 꼽힙니다.
이번 결승전의 핵심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미드-정글 주도권 싸움입니다.
T1의 페이커-오너와 BLG의 night-xun 조합의 초반 스커미쉬와 오브젝트 확보 싸움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탑 라인 대결입니다.
제우스의 스플릿푸시 전략과 bin의 팀파이트 영향력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 팀 정글러의 탑 개입 타이밍이 승부의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셋째, 봇 듀오의 전력 차이입니다.
구마유시-케리아와 ON-elk의 2:2 라인전과 로밍 타이밍의 효율성이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전력을 분석해봤을 때, T1이 약간의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폼이 상승세인 페이커의 안정적인 미드라인 운영, 구마유시-케리아 봇듀오의 압도적인 레인전 능력,
오너의 초반 정글링과 갱킹 루트 다양성, 그리고 전반적인 팀 운영의 완성도가 그 이유입니다.
예상 승리팀은 T1의 승리로 전망됩니다.
다만 BLG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bin의 캐리력과 xun의 공격적인 정글링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충분히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결승전은 양 팀의 스타일 차이가 극명한 만큼, 각 팀의 강점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1의 체계적인 운영과 BLG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만나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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