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대리처방 혐의로 재판행, 오재원 세번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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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미히오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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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후, 의료용 마약류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이번이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세 번째 사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그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씨는 202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14명의 야구선수로부터 스틸녹스와 자낙스 등 의료용 마약류 수면제를 총 2365정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후배 선수들에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오도록 요구하며 협박과 욕설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2022년부터 약 1년 동안 필로폰을 11차례 투약하고, 지인으로부터 수면제를 89차례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7월 그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2474만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씨는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2022년 은퇴할 때까지 3번 우승하며,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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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역시이상호님의 댓글
- 역시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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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없이 살수없게 되었는가
슬램골프님의 댓글
- 슬램골프
- 작성일
야구할때도 표정보면 좀 이상하긴 했음
아니스님의 댓글
- 아니스
- 작성일
ㅋㅋㅋㅋ 정상적인 스타일은 아니긴함 ㅋㅋ
아리아님의 댓글
-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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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