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복귀했지만...홍명보 감독 "선수 보호가 기본 원칙"

손흥민이 A대표팀에 복귀했지만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ㅠㅠ

지난 9월 카라바흐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던 우리 캡틴은 10월 A매치를 통째로 날렸는데요.

그래도 4일 새벽 애스턴빌라전에서 복귀전을 치르며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홍명보 감독님이 "소집 전까지 컨디션을 더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계시네요.

아무래도 캡틴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그러시나 봅니다 ㅠㅠ

한편 이번 명단에서 눈에 띄는 건 신예 발탁인데요.

김경민(광주), 이태석(포항), 김봉수(김천), 이현주(하노버) 등 4명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실력파 이기혁의 재발탁 소식도 있어서 더욱 기대되네요

특히 황희찬의 부상에 대비한 플랜B도 준비했다고 하는데... 홍명보 감독 그래도 노력은 하는듯 ㅋㅋ 신규 선수발탁까지..

전 개인적으로 손흥민 선수가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우리 다같이 응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