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독일 매체의 시선이 확 바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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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스윌리스가귀신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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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민재에 대한 독일 매체들의 반응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바이에른 뮌헨이 23일 오전 4시 30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는데, 이로써 6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답니다.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죠.
시즌 초반에는 수비가 흔들려서 빈센트 콤파니 감독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수비가 단단해져서 그런 걱정을 덜게 됐어요. 그 중심에 김민재가 있다는 사실!
김민재는 이날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수비를 책임지며 무실점을 기록했어요.
아우크스부르크가 수비 라인을 낮추니까 김민재가 공격과 빌드업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죠.
패스 성공률이 무려 95%에 달하고(시도 114회 중 120회 성공), 키패스도 2회, 공격 지역 패스 23회, 롱패스 성공 4회(시도 5회)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어요.
수비에서도 리커버리 13회, 지상 경합 2회, 공중볼 경합 3회, 태클 1회,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2회로 활약했답니다.
김민재는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돼서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 경기도 뛰었고, 피로를 이겨내고 100%의 기량을 발휘했어요.
뮌헨의 수비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자, 독일 매체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 시작했어요.
독일 '스포르트1'은 "괴물이 깨어났다. 지난 시즌의 흔들림은 사라졌다. 김민재의 속도와 경합 능력이 지금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다"라고 언급했죠.
그리고 '바바리안 풋볼'에서는 김민재를 '카이저(황제)'로 선정하면서 "팬들이 김민재의 향상된 경기력에 익숙해지고 있다.
매 경기마다 수비 능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라고 칭찬했어요. 또 'TZ'는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과시했다.
드리블까지 보여주며 경기를 장악했다. 수비적으로도 실수가 없었다"라며 평점 2점을 줬어요. 독일 매체에서 평점이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의미하니까요.
그동안 부정적인 평가를 하던 '빌트' 같은 매체들도 이제는 김민재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주고 있어요.
콤파니 감독과 뮌헨 보드진, 동료들 모두 김민재를 신뢰하고 있고, 김민재 스스로는 "아직 나폴리 때 모습은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이제는 모두가 '괴물 김민재'의 귀환을 인정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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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킹 화낫음 건들다가 발목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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