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사상 최초

한국 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첫 금메달을 따냈어요~ ㅎㅎ

여인호 코치가 이끄는 U-19 여자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결승에서 대만을 매치스코어 3-1로 이겼습니다.

이번 우승은 2003년 대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거예요.

8강과 준결승에서도 홍콩(3-1)과 중국(3-2)을 이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죠.

유예린, 박가현, 최나현, 김태민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제 한국은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지난해 동메달 3개를 넘는 걸 기대하고 있는데, 스포츠토토처럼 승부를 예측하는 재미가 있는 개인전에서 멋진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