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군대 면제, 우울증과 불면증이 원인

1995년생 박서진 씨가 가정사로 인해 정신질환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판정은 20대 초반에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서진 씨는 큰 형이 간암 투병 중 간 이식 부작용으로 세상을 떠난 아픈 기억이 있다고 하네요.

그는 한 방송에서 형들이 여전히 살아 있는 것 같고, 큰 형이 수술 후에도 자신을 알아보았던 일화를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박서진 씨의 아버지는 이혼 후 7년간 아들 셋을 홀로 키우다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박서진 씨의 어머니와 재혼하셨고, 이후 박서진 씨 남매가 태어났습니다.

박서진 씨는 부모님이 재혼한 사실을 형들이 떠난 후에야 알게 되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런 가정사로 인해 박서진 씨는 오랜 시간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고, 우울증과 불면증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20대 초반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게 되셨습니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던 것 같네요.

이정도면 진짜 납득이 되네요... 49일동안 형제상이 2번이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