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파 조직원, 마약운전하다 쾅!

대구에서 동성로파 조직원 A씨가 또 한 번 큰 사고를 쳤네요.

15일 대구지검 강력부에서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구속기소했다고 하는데,

필로폰을 또 투약하고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사실 A씨는 이미 필로폰 투약으로 여러 번 처벌받은 이력이 있고, 지금 항소심 중이었거든요.

그런데도 또 필로폰을 하고 운전한 거예요.

의무보험도 안 들어있던 차를 몰고 정차 중인 다른 차를 여러 번 들이받았다고 하네요.

사고 나고 나서도 A씨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다가 기절까지 했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경찰이 소변 검사까지 했는데도 A씨는 끝까지 필로폰 투약 사실을 부인했다네요.

하지만 검찰은 모발 검사와 통화 내역, 이동 경로 등을 통해 A씨가 필로폰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다 밝혀냈다고 합니다.

검찰 측에서는 "앞으로도 마약을 하고 저지르는 범죄는 철저히 수사해서 엄벌할 거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해요.

정말 마약 범죄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이런 사건이 계속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슬토생분들 마약 절대 하면안돼요 ㅎㅎ